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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KB Dream Wave 2030」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의 참가신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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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박물관
신청불가 떡박물관
떡박물관
신청현황 146 /170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71
개관시간
전화번호 02-741-5447 팩스 02-741-7848
홈페이지 http://www.tkmuseum.or.kr

관람날짜 선택

  • 신청가능
  • 대기가능
  • 신청불가
  • 휴관

*해당 박물관은 신청접수가 불가능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박물관으로 문의바랍니다.

전시안내

전시안내
전시명 상설전시
전시기간 상시
관람소요시간 -
전시 내용

한국인의 일생과 함께해 온 떡의 역사를 통과의례 속에서 되짚어 봄으로써 떡이 우리 역사에서 어떠한 역할과 의미를 가져왔는지 알아본다.

또한 떡의 역사와 유래를 비롯하여 절기별로 먹어온 우리의 전통 떡을 살펴본다.

 

 

 
전시명

특별전시 “쌀, 우리음식으로의 시작”

전시기간

2021. 11. 20. ~ 진행중

관람소요시간 -
전시 내용

우리나라는 농경사회가 본격화된 이래로 쌀 중심의 주식문화가 발달해 왔다. 쌀은 주식의 중심인 밥의 재료이면서도 떡, 술, 한과 등이 별식으로도 만들어지며 한국 식생활에 빠질 수 없는 귀한 음식으로 전해져 왔다. 시대가 흐르며 먹거리가 다양해지고 식생활 전반에 큰 변화가 나타난 오늘날에도 한국인의 삶에서 쌀은 여전히 중요한 식재료이다. 이번 전시는 쌀을 이용한 음식과 이를 만들 때 사용했던 도구들을 소개함으로써, 쌀이라는 음식이 한국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명

특별전시 “떡살, 소원과 염원을 새기다”

전시기간

2022. 8. 17. ~ 진행중

관람소요시간 -
전시 내용

우리 조상들이 전해준 여러 부엌살림 중에서도 떡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물에는 ‘떡살’이 있다. 떡살은 떡 위에 아름답게 문양을 찍는 도구이자, 만든이의 소망과 염원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이러한 떡살의 가치를 널리 전하고자 떡박물관에서는 20여년간 다양한 문양과 형태를 가진 217점의 떡살을 수집해 왔다. 전시는 그간 소장해 온 떡살에 대한 전체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떡살의 문양에 담긴 의미를 수(壽), 복(福), 강(康), 녕(寧) 4개의 구역으로 구성하여 모형떡과 함께 전시함으로써 수복강녕(壽福康寧, 오래살고 행복을 누리며 건강하고 편안함)을 기원했던 우리 민족의 식생활 문화와 삶의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명 떡살로 읽어내는 우리의 마음
프로그램 대상

- 개인 : 초~중학생

- 단체 : 중학생

소요시간 60분 내외 (관람포함)
수용인원 총 170명 / 한 회 수용인원 20~50명(소강의실, 대강의실 보유)
프로그램 내용

떡살은 떡 위에 아름답게 문양을 찍는 도구이자, 만든이의 소망과 염원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떡살에 새겨진 문양에는 축복과 장수, 화합과 풍요, 벽사와 평안 등 수복강녕(壽福康寧:오래 살고 복을 누리며 건강하고 평안함)의 삶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어 사회 구성원들의 생각과 문화를 알 수 있다.

이번 KB박물관 노닐기에서는 떡살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식생활 문화의 전통과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떡박물관에 전시된 100여 점의 떡살을 직접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한 떡살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을 통해 선조들이 전해준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이에 자긍심을 갖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교육 목적
및 목표

1. 국가무형문화재인 대한민국의 떡 만들기 문화 알리기

떡은 우리 한민족의 오랜 역사 속에서 전해져온 고유의 전통음식이다. 한국에는 일생에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을 때, 해마다 명절과 계절을 만났을 때 떡을 만들어 나누는 문화가 있다. 이러한 식문화 전통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문화적 자산으로 여겨져, 지난 2021년 ‘한국의 떡 만들기’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45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떡 만들기 문화에 담긴 우리의 고유한 문화 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후대를 살아갈 세대에 떡의 역사와 보존 가치, 계승의 의미를 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2. 박물관 콘텐츠로 한민족의 떡 관련 식문화 전통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기

본 교육은 박물관에 전시된 떡살 유물을 감상하고 이와 연계된 교육에서 떡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떡살은 편리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조리도구로 그 모양과 형태, 재질이 다양하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러한 떡살을 직접 감상하고 알아봄으로써 한국의 떡살과 떡 문화의 발달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문양의 떡살을 직접 사용하여 떡을 만드는 시간은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 참가자들에게 우리 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독려하고 한민족 식문화의 전통과 역사를 몸소 배우는 시간을 보내도록 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 각자의 꿈과 적성을 생각해보고 이를 떡살 문양에 담긴 소원들과 연계하며 나의 관심 분야와 꿈을 한번 더 상기시키는 시간을 갖겠다. 

 

3. 떡과 떡살에 담긴 우리의‘사회적 언어’이해하기

떡은 한국인의 희로애락 삶 속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이다. 우리는 기쁘고 축하할 일에도 떡을 준비하고, 슬프거나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에도 떡을 만들어 온 마음을 함께 나눠진다. 한국인이라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떡을 통해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다. 떡은 서로 간에 정서적 교류를 나누고 공감하는 문화유산으로 사회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언어의 매개체인 것이다. 특히 떡에 의미를 담아 찍어내는 ‘떡살’의 문양을 알아보는 것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한국인들의 정서를 이해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4. 창의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우리의 `떡살’로 나를 표현하기

떡살은 문양에 따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어 떡에 나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잘 빚은 떡 반죽 위에 찍어내는 등 사용법 또한 매우 간단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체험활동에 임할 수 있다. 본 교육에서는 다섯 가지의 색반죽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양의 떡살을 제공하여, 보다 창의적이면서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꽃떡 만들기’로 내용을 구성하고자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선조들이 전통 떡살에 문양을 새겼던 것의 의미를 몸소 느끼며, 자신의 소원과 염원을 담아 정성스레 떡을 만들며 즐겁고 행복한 박물관 체험문화교육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